1.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많은 엄마, 아빠들이 어린이집을 언제부터 보내야 좋을지 고민을 한다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정서와 인지 사회성 발달을 고려했을 때 전문가들은 30개월~36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적당하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주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 형성 때문이다 아이가 안정적으로 안정되어야 적응도 수월하게 하고 친구와 잘 어울리고 엄마와 신뢰감도 형성된다 하지만 아이의 기질과 정서 발달 부모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마다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2. 엄마와의 애착 관계
워킹맘이라면 직장과 육아, 가사를 병행 해야하고 아이와의 애착 관계 형성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애착 형성은 아이와의 성장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엄마에 대한 믿음을 주어야 한다 엄마의 출근 시간에 아이가 울고 보챌 수 있는데 아이에게 인사를 꼭 해주는 것이 좋다 엄마가 출근할 때 아이가 울거나 보채면 아이 몰래 나가거나 인사를 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나갈 때 아이에게 미리 얘기를 해주고 인사를 해줘야 아이는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이 생긴다 그리고 퇴근하고 돌아와서 하루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어떻게 지냈는지 기분이 어땠는지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말로 표현을 해주는 게 좋다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엄마가 자신을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퇴근 후 집에 들어왔을 때 집안일을 먼저 하는 엄마들도 있는데 아이와 먼저 인사를 하고 보고 싶었다고 해주면 아이는 엄마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거다
3. 낯가림과 분리 불안
아기의 낯가림은 보통 6개월에 시작하여 8개월에 극치를 이루게 된다 7개월~8개월 정도의 시기가 되면 아이는 기억력이 생기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의 주위의 아는 사람들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아이의 낯가림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좋다 아기 낯가람이 있으면 분리불안도 자연스럽게 같이 생긴다 영아기는 엄마 아빠와 이별에 대해서 가장 민감한 시기이다 유가 초기까지 증상이 계속되다가 2살 정도 되면 사라진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분리불안 증상 완화법은 아기가 새로운 사람들과 익숙해지기 위해 낯선 사람을 안전하게 경함 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좋다 가까운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친척들과 자주 만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친해져서 엄마 아빠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핸주는 것이 좋은데 낯선 사람 접근 할때에는 엄마 아빠와 대화하면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되도록이면 신체 접촉을 피하며 아이한테 자주 웃어주는게 좋은 방법이다 아기가 어린이집 적응기간 이라면 집에서 사용하는 애착 인형과 같은 인형을 하나 더 준비해서 어린이집에 가져다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엄마에게는 이시기가 힘들 수 있지만 아기의 분리불안이나 낯가람이 있다는 것은 엄마와 그만큼 액착형성이 잘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가 아직 어리다 하더라도 엄마가 자신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 해주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는게 좋다 엄마와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지금은 엄마가 잠시 헤어지지만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을 아이에게 주고 안심 시키는게 좋다 낯가람이 너무 심한 아이는 억지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보다 집에서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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