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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배변훈련 시기와 방법

by 지우맘의 육아 2024. 2. 7.

1. 기저귀 떼는 시기

 

엄마는 주변 친구들이 기저귀를 빨리 떼는 모습을 보고 조급하게 빨리 떼려고 한다 하지만 엄마와 아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일반적을 기저귀 떼는 시기는 16개월~60개월에 한다고 한다 대변 가리기는 생후 16개월~48개월에 하고 소변 가리기는 생후 18개월~60개월에 한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다르고 환경의 차이가 있어서 아이의 속도에 맞게 대소변 훈련을 해주어야 한다 대소변 훈련을 시작할 때 소변기, 배변팬티를 준비해서 아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는 게 좋다 대소변과 관련된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저귀 떼는 방법은 아이의 표현, 신호가 중요하다 아이가 대변이나 소변을 보고 찝찝하다고 기저귀를 바꿔 달라고 표현을 한다면 기저귀 뗄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선생님에게도 알려주고 어린이집에서도 같이 연계해서 대소변 훈련을 하여야 한다 집에서는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고 대소변 훈련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아이에게 혼동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대소변 훈련 방법

대소변 훈련 첫 단계는 엄마, 아빠가 화장실을 가고 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모방하여 따라 하기때문에 보여 주면서 알려주는 게 좋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아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팬티에 소변이나 대변을 볼 수 있다 그때 엄마가, 아빠가 화를 내고 소리 지르고 뭐라 하게 된다면 아이는 기가 죽고 주눅 들고 대소변을 참으려고 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해주고 다음에는 엄마한테 얘기해 달라고 아이에게 침착하게 얘기해 주는 게 좋다 아이가 실수를 하지 않고 소변기에 직접 가서 시도하면 아이는 뿌듯해하고 엄마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는 자신감도 생기고 잘할 것이다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천천히 기다려 주는 게 좋다

3. 아이의 대소변 훈련시 외출

아이가 어느정도 대소변 훈련 연습이 됐다면 외출을 할 수도 있다 처음에 대소변 훈련을 시작하고 아이가 연습이 될 때까지 어느 정도 적응이 될 때까지는 집에서 연습해 주는 게 좋다 아이는 어른들처럼 대소변을 잘 참지 못하기 때문에 외출을 하게 된다면 화장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하지만 야외로 외출했을 때 아이가 있는 곳과 화장실의 거리가 멀거나 차 안에서 대소변이 마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소변통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집에서는 대소변 훈련을 하고 외출할 때는 기저귀를 채워서 나가는 엄마, 아빠도 있다 하지만 집에서는 팬티를 입고 있고 외출할 때는 기저귀를 하고 나가게 되면 아이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좋지 않다 대소변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첫 외출은 아이가 익숙하고 가까운 곳을 먼저 가서 경험해 보고 점차 거리를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아이가 외출했을 때 실수를 하게 되면 집에 있을 때처럼 씻길 수가 없으니 물티슈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속옷이랑 여벌 옷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소변보는 주기가 짧을 수 있기 때문에 1시간~2시간 안에는 소변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고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해 주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다

4. 밤 지저귀 떼기

낮에는 아이가 잠에서 깨어 있지만 밤에는 방광이 조금 찼을때 알아차려야 하고 잠을 이겨내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어린아이에게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밤 기저귀를 쉽게 떼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젖어있지 않은 기저귀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잘 때 기저귀를 기저귀를 하지 않고 재워볼 수 있다 밤에 기저귀 떼는 방법은 잠들기 2시간에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물이나 주스를 마시게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잠들기 전에는 화장실을 가게 해서 쉬를 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를 새벽에 억지로 깨워서 대소변을 보게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고 성장 발달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고 싶어 한다면 변기에 유도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밤에 아이들이 실수를 하고 계속 엄마도 이불을 세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가 잘 때 방수패드를 깔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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