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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하는 시기와 방법

by 지우맘의 육아 2024. 2. 8.

1. 훈육하는 시기

아이의 훈육하는 시기는 이론적으로 36개월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주변에서 두 돌이나 세 돌 전에 훈육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인지가 발달하고 의사 표현을 하고 소통이 가능한 시기라면 훈육을 하는 게 중요하다 훈육은 혼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수십 번 반복하여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의 안전과 남에게 해를 가져오는 행동을 했을 때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귀를 알아듣고 인지발달이 될 때 아이에게 수십 번 반복하여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물건을 던지는 아이

아이가 호기심 때문에 물건을 던지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보통 돌이 지나면 아기가 힘이 세지기 시작하면서 물건을 던지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는 재미있어서 던지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줄수있다 이때 무조건 하지 못하게 제지하는 것이 아니라 공처럼 던질 수 있는 물건과 던지면 안 되는 장난감이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계속 알려주는 게 좋다 아이가 물건을 던질 때 리액션을 크게 하면 오히려 아이는 던지는 행동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그때는 단호한 표정으로 "안돼" 하고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돌이 지나고 대근육이 발달하면서 뭐든지 밟고 올라서기 시작한다 식탁 의자나 식탁에 혼자 기어 올라가기도 한다 기어 올라가서 식탁 위에 있는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 리액션을 너무 크게 하지 말고 수십 번을 반복해서라도 단호하게 말해주는 게 좋다

3. 깨무는 아이와 때리는 아이 훈육

말을 못하는 어린 아기는 깨물거나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현을 한다 어린아이들은 구강기에 손보다 입이 먼저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데 행동을 할 때 어른들이 좋아하는 반응을 하게 되면 계속하게 된다 아이는 어떤 행동을 해서라도 엄마 아빠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것이다 아이가 때리거나 깨무는 행동을 했을 때 엄마 아빠가 호응을 해주길 원했는데 해주지 않으면 시선을 끌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아이는 커가면서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모방을 하게 된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엄마 아빠가 물건을 던졌는데 그 행동을 보고 따라 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아이가 보고 있을 때는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4. 소리 지르는 아이

아이는 두돌 무렵부터 고집이 생기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게 많아진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언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이런 것들로 표현을 한다 감정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게 지금 기분이 어떤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엄마 아빠가 파악하여 공감해주고 아이의 기분을 알아주는 게 중요하다 진정이 된 후에는 말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 주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이유 없이 소리 지르고 말 안 듣는다면 여기에서는 소리를 지르면 안 되는 곳이라고 알려주고 계속 말을 안 들을 때 단호하게 데리고 나가면 아이도 소리를 지르면 안 되고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구나 깨닫고 알게 된다 아이가 소리를 지를 때마다 요구사항을 들어주면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훈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피곤하거나 졸릴 때 예민해져서 울면서 소리 지르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었다가 기분이 괜찮아졌을 때 화가 날 때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다 아이에게 인성발달 책을 통해서 공공장소에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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